'상견례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상견례가 쉬워지는 5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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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상견례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상견례가 쉬워지는 5가지 팁

 

 

 

 

 

 

 

옷차림 


'스타일을 살리기보단, 무난하게' 


양가 부모님을 모시는 자리, 유행에 민감한 스타일보다는 무난한 느낌의 연출이 유리합니다. 너무 짧은 옷은 피하고, 원피스 또는 투피스처럼 의자나 바닥에 앉았을 때 불편함이 없는 복장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날짜 


'양가 어른들께 먼저 여쭤야' 


가장 합리적인 방향은 친가가 장소를 지정하면, 외가가 시간을 정하는 형태로 결정권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장소의 경우는 중간 정도의 위치에서 결정하는 것이 좋고, 주차공간과 조용한 별실이 있는지 확인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약속 날짜는 1-2주전 정하는 것이 적당하고, 주말을 이용한 점심 식사가 가장 무난합니다. 



대화 


'미소를 잊지 말아야' 


어른들이 결혼 당사자인 자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보편적인 대화 주제로는 성장과정과 집안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으며, 딱딱한 분위기가 연출되지 않도록 미소를 머금는 등의 표정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결혼 날짜를 정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미리 고민하여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 


'대화 종료 10분 전'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 상견례 자리에서의 계산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이야기가 끝나기 10분 전 예비 신랑이 미리 계산하는 방법인데요.

자리를 정리하기 위해 이야기의 맥을 끊기보다는, 계산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자리 정리를 유도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또한 집에 도착한 후 양가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마치는 일을 필수죠. 



기타 


'알아두면 좋을 기타 꿀 팁' 


상석은 입구에서 안쪽, 그리고 오른쪽이므로 어른들을 위한 자리를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른들이 도착했을 때에는 일어나서 공손하게 인사 후 양가 부모님을 소개 드려야 하는데요. 이때는 신부 측부터 간단하게 인사를 시작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리고 상견례 당일에는 약속 장소에 10분 정도 먼저 도착하여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면 센스 있는 예비 신랑으로 점수를 딸 수 있죠.